--아래의 조건들이 일치할 수록 싱싱하고 맛있는 당근이라 말할 수 있어요
1. 머리에서 꼭지까지의 두께가 일정한 것
2. 머리 부근이 검지 않은 것
3. 이파리를 잘라낸 단면의 색이 생생한 것
4. 꼭지가 뾰족하지 않고 둥근 것
5. 색이 진하고 향이 좋은 것
6. 잔뿌리가 적은 것
7. 상처가 없는 것
8. 중국산은 피하시오(세척당근)
--당근 보관 법
당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당근을 하나 하나 키친타올, 신문 등으로 감싸서 신선칸에 보관해주면 좋아요. 이렇게 보관하면 한달까지도 가능합니다.
혹시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면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키친타월로 감싸 보관해주세요. 제가 보관했을때는 이주일까지는 말짱했습니다.
당근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물기를 살짝 말려주는 것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.
한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냉장고에 당근을 오래 넣어둔 경험에 따르면 냉장고 속에서 당근이 잔뿌리를 내리니까 되도록 빠르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 잔뿌리가 생겼을때는 그냥 뜯어내고 드시면 됩니다. 보기에는 안 좋지만 큰 문제는 없어요. 무르거나 곰팡이가 폈거나 한 부분 없이 잔뿌리만 생겼으면 이상 없습니다.
또는 당근을 깨끗이 씻고 손질하고 사용할 크기로 잘라서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냉동보관한 당근은 식감이 별로라고 생각해서 추천하지 않아요.
--당근을 재료로 하는 요리 추천
1. 당근 라페
당근을 채썰어서 레몬즙, 올리브유, 소금, (기호에 따라) 후추, 홀그레인 머스타드, 마요네즈 등을 사용한 소스에 버무려 한시간 가량 냉장고에서 숙성 후 먹는 음식입니다. 프랑스의 김치라던 것 같아요. 생 레몬에서 짠 레몬즙을 사용하면 맛이 더 좋아지고 레몬 제스트도 사용하면 훨씬 상큼해집니다. 빵 위에 올려먹으면 한끼 뚝딱이에요.
2. 카레, 스튜
카레나 스튜는 당근이 주재료인 요리는 아니지만 깍둑썬 당근이 국물과 함께 입에 들어올 때 그 향과 식감이 참 좋거든요. 특히 비프 스튜나 뵈프 브루기뇽에 넣은 당근은 감자만큼 부드럽고 복숭아만큼 달콤해서 눈이 번쩍 뜨여요.
이상 당근 고르고 보관하는 법 등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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